고속버스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6시40분쯤 도착. 거의 첫빠따 수준이였음 사람이 거의 없었고 오픈런 무조건이다! 싶을 정도로 이때까진 사람이 없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보통 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지만 혼자 왔기에 패스

맨 앞줄이다 ㅋㅋㅋ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이정도나 모였다.

9시에 오픈한다고 하지만 보통 8시에 열어준다. 이때도 8시 5분인가 열어줬고, 오픈하자마자 닌텐도 월드로 뛰어갔다. 나는 확약권을 구매하지 않았기에 더욱 간절한 마음도 있었음.

마리오카트 하는곳. 나는 싱글라이더로 두번이나 빠르게 탔다.

할거 다 했다라고 생각해 그 후로 구경


모바일로 닌텐도에 11시에 다시 들어갈수 있도록 확약권을 받아놓고 쥬라기월드 롤러코스터를 타러옴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처럼 안타고 익룡이 우릴 잡아채서 날아가듯 타기때문에 진짜 무섭다.

해리포터존에 왔는데, 나는 해리포터 안봐서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다.


해리포터 타고 다시 닌텐도로 왔음. 등껍질빵을 먹었는데, 피자빵 맛이라 나름 괜찮았는데 가격이 이게 아마 7000원인걸로 기억함 ㅋㅋㅋ

퍼레이드도 한다




미니언 메이헴을 타러왔는데 대부분 여자들이라 남정네 혼자있기에 조금 부끄러웠다.

뉴욕으로 가면 스파이더맨이 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았다.

아니, 스파이더맨을 저렇게 매달아놨으면 양심적으로 MJ와 키스신을 구현해놔야 하는거 아닌가? 애들도 있어서 저렇게 한듯

바로 앞에있는 맥도날드로 와서 버거를 먹었는데, 너무 짰다. 맥도날드 버거 중 최악인듯

호텔 도착 잠시 쉬다가

학교 선배 만나러 도톤보리에 왔다. 같이 일본가자고 한건 아닌데, 같은 일정에 같은 장소로 일정을 잡아놔서 만나자고 했다.

야키토리집. 나름 괜찮았다. 뜨거운 사케가 ㄹㅇ 일품

후식으로 먹었는데, 대부분 한국인이라 한국인지 일본인지 햇갈린다. ㅋㅋ
